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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및 배상 사례

보행자 교통사고로 대퇴골과 주상골 및 복사뼈 골절 환자의 사례

환자분은 길을 건너던 중 주행해오고 있는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하였고 결국 통증을 호소하며 황급히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진단결과 대퇴골 하단에 상세불명 부분의 골절과 발의 주상골, 복사뼈에 골절상을 입어 입원을 하였습니다.

 

 

 

 

대퇴골은 우리 몸 하반신을 움직이게 해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증요한 부위중 하나입니다. 고관절에 손상이 있으면 걷거나 하반신을 움직이는 등의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어르신 분들은 유연성과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끄러지거나 외부의 충격으로 쉽게 손상됩니다. 미끄러운 화장실, 자동차운전, 보행중 등 주변을 꼭 살피고 활동해야 합니다. 최근 이러한 병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퇴골 골절 증상으로는 엉덩이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골증이 있는 환자는 뼈가 약해져 본인의 체중을 견디지 못하여 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골절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시행후 일주일정도 이내에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됩니다. 인공관절수술을 할 경우는 주기적으로 인공관절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발의 주상골 골절은 중족골 골절 중 가장 흔히 일어나는 골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 옆쪽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엑스레이상에서 잘 촬영되지 않아 무심코 놓치기 쉬운 골절 부위입니다. 치료로는 보통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6주정도의 안정가료를 요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개방적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합니다위 사례의 환자분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복사뼈의 골절 또한 동반되었는데요. 발을 조금만 움직여도 매우 아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 내측에 위치한 복사뼈는 복숭아뼈라고도 하죠. 외상으로 인한 골절은 인대손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 큰 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퇴골과 경골 그리고 발목으로 이어지는 골절로 걷는 동작에 장해가 생겼다면 후유장해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보험의 후유장해 평가는 다리의 강직으로 판단하며 한 다리의 3대관절 중 1관절의 기능을 완전히 잃었을 때, 심한, 뚜렷한 ,약간의 장해를 남겼을 때로 구분하여 각각 30,20,10,5%의 지급률을 적용합니다

 

 

[맥브라이드식 후유장해 평가표]


또한 발목을 이루는 여러가지 뼈들 중 한군데 이상 골절이 되고 물리치료 후에도 보행이 불편하여 발목의 가동범위가 정상범위보다 줄어들었다면 후유장해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목 관절은 발등을 위로 젖히는 동작인 배굴 및 아래쪽으로 굽히는 척굴 발의 내측과 외측으로 굽히는 동작인 내번, 외번의 운동범위를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정상범위의 몇 % 운동제한이 있는지에 따라 지급율이 달라집니다. 운동범위 제한으로 장해율을 평가할 때는 평가하는 전문의에 따라 범위가 달라지고 한시장해인지 영구장해인지에 따라서도 지급률이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환자는 골다공증이나 노화등의 기왕증으로 보험금 지급에 의견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사례들을 알아보고 상담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