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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골절

교통사고로 인해 요추 횡돌기 골절된 환자의 사례 환자분은 교통사고로 인해 허리 통증이 심해 병원으로 내원하여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 결과 요추 1,2,3번 부위에 위치한 횡돌기 부위가 골절된 상태였고 12주간의 입원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요추의 횡돌기는 길고 가늘며 퇴화된 부분입니다.요추의 횡돌기 골절은 척추체의 측면으로 난 척추돌기가 골절된 것을 말합니다. 추체골절이 없고 횡돌기만 골절 되었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환자분 또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근육이 횡돌기에 붙어있기 때문에 운동장해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사고를 격으신 분들은 맥브라이드식 후유장해율평가표를 잘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의마다 척추의 질병과 사고와의 기여도에 관해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해와 질병의 기.. 더보기
후진차량에 의해 척추 영구후유장해 진단받은 환자의 사례 환자분은 후진하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수상입어 병원에 내원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요추 2번 부위에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고 입원하여 절대안정과 간병인이 필요한 상태로 보조기를 착용하여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 왔습니다. 척추 압박골절은 외력에 의해 척추체가 눌리면서 골절이 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환자분은 후유장해 평가를 받았습니다. 요추 2번 부터 요추 5번까지는 29% 장해율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장해율은 전문의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다르고 기왕증같은 기존병력의 기여도로 장해율을 삭감합니다. 또한 자동차 보험의 맥브라이드 노동능력 상실율 평가에서 수술하지 않은 척추 압박골절은 영구장해로 잘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요추의 운동범위가 정상범위의 50%가량 제한되어 29%의 영구장애 평가.. 더보기